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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최근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와 신광중학교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 (사진 =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최근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와 신광중학교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열린 중앙상가 거리문화축제 현장을 찾아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리플릿을 배부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15일에는 신광중학교에서 열린 제72회 광복기념 축구대회·민속경기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 대상으로 농기계·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보행자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리플릿과 안전모·반사지·지팡이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관계자는 “이륜차와 농기계 관련 사고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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