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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청렴릴레이 -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 캠페인의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하반기 릴레이를 본격 재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군수와 부군수, 기획실장 등 고위 공직자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동료들이 뽑은 청렴직원에게 ‘청렴소화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동안 39개 부서를 순회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전 부서를 다시 순회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감과 자율적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광진 기획실장은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일상적인 조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12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80명의 청렴직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전달식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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