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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새 야구경기장 시설을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시민투어를 기존 일요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해 토요일과 일요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투어는 지난 1일부터 4회 실시 했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 몰리면서 1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관람 확대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시민들은 관람 중 새 야구장 건립 현황을 직접 듣고 시설 투어와 기념촬영 등을 하게 된다.

한편 광주 새 야구경기장은 지하2층 지상5층 건물에 수용인원 2만 7000여명 규모로 지난 2011년 11월 공사를 착수해 이달말 완공할 예정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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