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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영산강 지방 정원의 회복력 있는 도시재생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평생교육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주간 진행되며, 이론교육은 동신대 해인 5관에서, 실습은 영산강 정원 현장에서 병행해 실시된다.
이번 양성과정의 주제는 ‘영산강 지방정원: 회복력과 도시재생의 정원으로’로, 나주시의 대표적 자연자원인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정원문화의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토론을 병행해 진행되며, 지역특화 정원 관리 전문 인력 양성, 주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커뮤니티 강화, 정원정보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동신대 평생교육원,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이 공동 주관해 추진한다.
수료생에게는 이수증명서가 발급되며 총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 인정된다.
윤병태 시장은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지역특화 정원 전문가를 배출해 시민 모두가 영산강을 중심으로 학습을 통한 공동체 정원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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