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기형·김남근·이강일 의원, 상법개정 사후 제도안 논의…“디스커버리제도·배임죄 민사책임 강화 필요”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GS칼텍스 여수공장, 귀족호도박물관을 재지정하고 28일 인증패 전수식을 가졌다.
‘전남 교육기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이후에는 재심사를 거쳐 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 문화예술 ▲ 진로체험 ▲ 심리정서 지원 등 회사의 지역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귀족호도박물관은 장흥 지역에 위치한 민간 박물관으로 ▲ 자연과학 중심 체험학습 ▲ 역사문화 프로그램 ▲ 큐레이터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지역 정체성 함양에 기여해 왔다.
심치숙 교육자치 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두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남교육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