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29일 주 2회 집중 강의로 운영되며, 6개 과정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상과 업무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정보 활용 방법 습득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디지털과 미디어 분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변화 ▲Chat 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초 ▲Chat Gpt를 활용한 영상 제작 ▲디지털 사진 촬영과 편집 ▲유튜브 제작 및 미디어 활용법 ▲미리캔버스 등이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1~7일 온라인 접수(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또는 군산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시민이 능동적으로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 기회 제공과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군산시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평생학습은 디지털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시작해 드론, 인공지능,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코딩 등 26개 강좌에 260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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