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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9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조사 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되며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시는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경우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정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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