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위메이드플레이↑·넷마블↓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신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교학점제 개선 TF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TF는 고교학점제의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현장의 혼란과 제도적 한계를 면밀히 진단해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교육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 및 입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일반고와 특목고를 포함해 총 495개 고등학교가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라며 “고교학점제라는 제도가 교육의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일률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TF 회의를 통해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및 제도 개선등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교학점제 개선 TF는 신미숙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성수(국민의힘, 하남2), 장윤정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과 학부모 4명, 교사4명,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을 포함한 3명의 교육청 관계자 총15명이 함께 3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