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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일부터 순차적으로 ‘따뜻한 공유우산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여 서비스는 어려운 금융 환경에도 언제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함께 하고자 하는 전북은행의 마음을 담아 우산을 통해 고객에게 따뜻한 동행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우천 시 우산을 소지 하지 않은 내점 고객들의 불편 해소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일회용 우산 사용을 줄여 ESG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2일부터 전주, 익산, 군산 지역 전북은행 주요 지점 총 55곳에 공유 우산 대여함을 설치하며, 우천 시 고객이 필요 할 때 무료 대여 및 사용 종료 후 가까운 전북은행 지점에 자율 반납 형식으로 운영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따뜻한 공유우산 무료 대여서비스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전북은행이 고객 곁에서 어려운 상황 속 언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파트너로서의 의미를 담았다”면서 “더불어 일회용 사용품을 줄여 환경을 생각하는 ESG 가치 실현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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