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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지난달 10일부터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철 연안활동 증가에 대비해, 지역내 해수욕장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지형지물 숙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포항해양경찰구조대가 주축이 돼 지역내 해수욕장 13곳, 비지정 해변 20곳, 연안사고 위험구역 57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경은 구조 활동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주요 지형지물 확인 및 구조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며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형지물 숙달 훈련에서는 익수·고립·이안류 사고등 해수욕장 주요 발생 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 사고다발 해수욕장의 수중 위험요소 확인 ▲ 갯바위 등 안전취약 개소 확인 ▲ 구조 최단거리 동선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정록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사전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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