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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6일 정창모 곡성 부군수의 지휘 아래 장마 기간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저수지 및 배수로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 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해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인명피해 방지와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날 정창모 부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및 농작물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 수위 조절 상태 및 응급 시 대처방안뿐만 아니라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한 배수로 정비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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