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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화곡본동시장에 고객주차장을 신설하고, 6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고객주차장은 총 330㎡(약 100평) 규모로 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 시간당 30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편리해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을 이용한 경우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고 화곡본동시장은 화곡역 인근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곳이나 그동안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과 상인 모두 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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