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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 홍희관)은 10일 유니웨이(대표 한길수)에 환경인증제 블루등급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안산환경재단에서 추진하는 환경인증제 사업은 기업의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심사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유니웨이에서 진행된 현판 수여식에는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 한길수 유니웨이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폰, LED 등에 들어가는 PCB기판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유니웨이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위치한 기업으로 ▲품질 및 환경 관리를 위한 품질환경시스템 구축 ▲안전관리자 교육 및 대기, 수질 배출시설 교육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내 캠페인 개최 ▲에너지 진단 컨설팅 참여 등을 실시하며 친환경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길수 대표는 “이번 환경인증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안산스마트허브 내 다른 기업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희관 대표는 “다가올 미래의 기업 경영에 있어 외부에서 요구하는 환경적 조건들은 점점 더 다양해질 것이며 유니웨이의 친환경 경영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안산환경재단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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