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6-02 15:17 KRX7
#영천시 #최기문시장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경북도

음식업 13개소, 숙박업 5개소, 스마트 관광시설 1개소

NSP통신-영천시는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시설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총 19개 업체(음식업 13개소, 숙박업 5개소, 스마트 관광시설 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 영천시)
영천시는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시설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총 19개 업체(음식업 13개소, 숙박업 5개소, 스마트 관광시설 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시설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총 19개 업체(음식업 13개소, 숙박업 5개소, 스마트 관광시설 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인근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입식 시설 개선, 화장실 시설 정비, 침구류·벽지 교체, 키오스크 및 경사로 설치 등이다.

사업비 약 1억 9600만 원(도비 5200만 원, 시비 1억 44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선정된 업소는 사업비 기준 2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음식업소의 경우 개소당 최대 3천만 원, 숙박업소의 경우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이며 스마트·무장애시설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G03-9894841702

사업 주관처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선정된 업소들을 대상으로 6월 중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사업주와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천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2019년에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진행 중이며 시에서는 현재까지 약 150여 개의 업소가 선정되어 관광객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