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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정보교육학회는 지난 28일 디지털·정보 교육 활성화 및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케리스)과 한국정보교육학회(회장 마대성)는 지난 28일 디지털·정보 교육 활성화 및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리스와 한국정보교육학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디지털 및 정보 교육 분야의 기반 조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 디지털·정보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 디지털·정보 교육 및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등이다.

한국정보교육학회는 2016년 설립된 이래 정보 교육에 관한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위한 학술 발표, 세미나, 정보 교육과정 표준화 및 현장 디지털 교육 도구 보급 등의 활동을 추진 중이다.

케리스는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미래교육 파트너’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신기술 실증, 소프트웨어 교육 등 디지털 교육의 핵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 지원과 포럼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케리스 정제영 원장은 “정보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영역이자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과도 직결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한국정보교육학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교육 혁신과 정보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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