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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9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농업인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난 3월 13일 입학식을 갖고 1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농산물가공에 대한 기본이론교육과 전문분야별로 발효반, 건조와 절임반 분과를 운영했다.

실습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 추진해 총 22회 102시간 69명이 졸업했다.

곡성군은 ‘돈버는 상업농 육성’과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을 실현할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 곡성명품농업대학생 한우반을 모집한 이후로 꾸준히 학생수를 늘리면서 농가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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