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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시는 조충훈 시장이 지난 4일 강남여자고등학교 Ⅱ행사관에서 ‘내 인생의 멘토’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대학입학 수능시험을 마친 강남여고 3학년 28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조충훈 시장은 수능시험 준비를 위해 지금까지 최선의 노력을 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객지에서 생활했던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담을 재미있게 풀어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랫동안 꿈을 꾸고 그 꿈을 가슴에 간직하면 언젠가는 꼭 이뤄진다면서 자신의 꿈 찾기는 곧 미래를 찾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시장은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으로 순천 온도는 100도라며 앞으로 정원박람회장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순천시를 생태체험 학습도시, 정원문화 산업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사소통을 기치로 내 건 조 시장은 학생들과 소통을 위해 지금까지 총7회 20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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