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입학취업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만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로·취업동아리 및 창업동아리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입학취업처장(강근영 교수)을 비롯해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로·취업동아리와 창업동아리 각 10개 팀, 총 2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향후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강근영 입학취업처장은 “동아리 활동은 취업 준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대학 내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경상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공모에서 총 4개 부문에 선정돼 약 1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총 224억 5천만 원을 확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新(선도형) 직업교육 혁신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고등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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