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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구지역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사진 = 대구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구지역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상공인 부문에는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현 대표이사, 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소방기구제작소의 정수현 대표이사는 지역 소방 안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는데 특히 첨단 소방 기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관련 수요층의 화재 대응력을 키웠고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덴티스의 심기봉 대표이사는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령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표창은 기술 혁신과 수출 증대, 고용 창출, 사회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 됐다.

한편 모범관리자 부문은 미래첨단소재 이희 상무이사, 고광산업 이대영 이사, 덴스타 이기광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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