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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9일 경북지방합동청사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중인 경북선관위 김재훈 사무처장과 경북북부보훈지청 이홍균 지청장을 만나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오경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9일 경북지방합동청사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중인 경북선관위 김재훈 사무처장과 경북북부보훈지청 이홍균 지청장을 만나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복무현장에서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복무기관의 장에게 관심과 배려를 부탁하기 위해서다.

김 사무처장과 이 지청장을 차례로 만난 오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국가기관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편의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복무규정 준수 등 공무수행자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오경준 청장은 “앞으로도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무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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