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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청도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등 비상시 대피 요령을 숙달하고 국가 대응 역량과 안보 인식을 강화하기 위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시설 및 장비 관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개선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교육지원청에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공습대비 대피훈련 외에도 다양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대비태세 확립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번 훈련을 통한 개선·보완점을 다음 훈련 시 내실화할 예정이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습득한 행동요령 등이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지정 대피소 안내와 비상시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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