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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안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배우 지안(본명 임유진)이 김포대학교 연기과(총장 박진영)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지안은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맡으며 깊이 있는 연기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아온 배우로 앞으로 김포대학교 연기과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연기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안은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독창적인 연기 스타일과 열정으로 업계를 선도해왔다. 특히 연기 지도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대학교 연기과 학과장 이우영 교수는 “지안 교수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경험을 겸비한 교수진과 함께 연기과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안은 “학생들과 함께 꿈을 나누고 그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김포대학교 연기과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배우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포대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지표를 충족, 2028년까지 ‘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국가장학금이 지원된다. 최초합격 신입생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신입생 전원에게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는 신입생 혜택도 이어오고 있다.

운양역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며 연기과는 실기 100%로 선발한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자율모집이 진행중에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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