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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2-03 12:56 KRX7
#광양시 #중소기업 #융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 #경영안정 #내수침체

시비 6억 원 투입, 중소기업 3%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NSP통신-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정보통신업 ▲폐기물처리업 등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업체에 3% 이차보전금을 2년간 지원(최대 3억 원 융자 한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2개 업체에 7억 5000만 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200억 원 융자 규모의 이차보전금 6억 원을 지원해, 내수 침체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기업의 융자지원 수요 증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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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광양시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기업과 여성기업 등 우대업체는 4%의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체는 광양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7개 금융기관 10개 지점 중 택 1)에 방문해 사전 대출 상담을 받고,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융자신청서와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분야별정보(산업경제/단지-기업하기좋은도시광양-기업지원소식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광양시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내수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강구해 시와 지역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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