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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박수광)는 지난 21일 환호동 라메르웨딩에서 포항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2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설맞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포항시민으로 힘차게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정섭 북부경찰서장, 김응수 북구청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마음을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수광 회장은 “안보자문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는 만큼 우리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해 포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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