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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세계뇌졸중학회 캠페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캠페인 상 수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1-22 16:2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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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에스포항병원이 지난 20일 세계뇌졸중학회(WSO)로부터 베스트 캠페인 상을 받았다. (사진 = 에스포항병원)
에스포항병원이 지난 20일 세계뇌졸중학회(WSO)로부터 베스트 캠페인 상을 받았다. (사진 =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 20일 세계뇌졸중학회(WSO)로부터 베스트 캠페인 상을 받았다.

세계뇌졸중학회(WSO)는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관련 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는 기관에 대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해 9월 뇌졸중 예방과 인식 확산을 위해 K리그 포항스틸러스 축구단과 함께 진행한 #BeGreaterThan>Stroke 캠페인 국내 활동이 세계뇌졸중학회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베스트 캠페인 상을 받게 됐다. 에스포항병원의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기여가 세계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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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은 지난 몇 년간 다양한 형태의 뇌졸중 예방 캠페인을 통해 성과를 올렸다. 특히 다양한 외부 행사를 통해 '뇌졸중 골든타임'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홍보하고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의료진 강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뇌졸중 발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글로벌 캠페인과 밀접하게 연계된 지역 스포츠 기반 협력으로 2024년 9~10월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뇌졸중 예방에 대한 인식을 성공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이번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국제적으로 뇌졸중 예방과 인식을 넓힐 수 있는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 내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노력이 다른 나라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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