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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설 연휴 기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17~24일 일주일간 군산항과 비응항, 격포항 등 주요 여객선 항로와 관광지에 설치·운영 중인 항로표지(39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기상악화로 소등될 경우를 대비해 선박 운항에 가장 필요한 등대의 점등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성능이 저하된 장비는 교체해 최적의 기능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비응항, 격포항과 같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설치된 등대는 안전난간, 계단을 포함한 시설물의 잠재적 위해요소를 한 번 더 확인해 설 연휴 기간 등대를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특별점검을 철저히 시행해 방문객 안전사고를 비롯한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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