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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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5일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맞춤 청소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새롭게 편성됨에 따라 시민 맞춤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및 청소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그간 동탄 내 청소 취약지구 및 민원상습 발생지역의 실무 공유를 위한 연락체계 구축 및 청소행정 다각화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청소업무 수행 시 고충도 함께 논의됐다.
또 사회적기업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고 시민맞춤 청소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등 시차원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이강석 환경위생과장은 “추운 날씨 새벽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시민맞춤 청소서비스가 실현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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