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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원광대 학생, 통일부 제2기 2030 자문단 위촉

NSP통신, 서희경 기자, 2025-01-09 14:5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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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최재혁 원광대 학생 (사진 = 원광대학교)
최재혁 원광대 학생 (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통일교육사업단 최재혁(역사교육과) 학생이 통일부 제2기 2030 자문단에 위촉됐다.

2030 자문단은 청년의 국정 참여 확대 기조에 따라 통일을 청년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고 청년들이 상상하는 통일의 모습을 국정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단으로, 통일부는 자문단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정책제안 환경을 위해 자문단과 소통 기회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자문단은 북한인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정책협력·홍보, 통일교육 등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분과에서 활동하는 최재혁 학생은 원광대 통일교육사업단 통일동아리 소속으로, 통일부 남북통합센터 2024 국민참여단과 자원봉사단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통일과 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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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학생은 “통일교육사업단을 통해 북한사회의 문화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고, 통일부 제2기 2030 자문단에 지원할 기회도 생겼다”며 “북한이탈주민분들이 원활히 적응하고, 새로운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품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보완 및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일부 제1기 2030 자문단을 역임한 통일교육사업단 사무국장 전철후(생명교양교육원) 교수는 “그동안 통일교육사업단과 함께하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통일 담론과 정책에 담아내고 자문단에서 경험의 여정을 배우며 새로운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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