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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용품과 성금 전달식 (사진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 (소장 박주선)과 광양국가산단상생협의회 (회장 장봉수)는 지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각각 방한용품(150만 원 상당)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방한용품은 태인동 저소득·취약계층들에게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광양국가산단상생협의회에서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광양시 저소득·취약계층 1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 박주선 소장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방한용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광양국가산단상생협의회 장봉수 회장은 “광양에서 산단을 이루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배록순 태인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광양국가산단상생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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