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안양시의회, 시의원 및 직원들 폭설 대응 제설작업 나서

NSP통신, 김해종 기자, 2024-11-28 22:08 KRX7
#안양시의회 #박준모 #안양시의회제설작업 #장애인주차면 #안양시행정력

박준모 의장 “시민들 안전이 최우선…한마음으로 힘 모았다”

NSP통신-안양시의회 의장단과 의원들 및 의회 직원들이 시의회 앞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의장단과 의원들 및 의회 직원들이 시의회 앞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8일 오전 의장단과 의원들 및 의회 전 직원들이 함께 안양시의회 앞에서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이례적인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장애인주차면 확보에 큰 비중을 뒀다.

28일은 본래 2024년도 3개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전날 이틀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 도로와 보행로가 얼어붙고 눈이 쌓이면서 안양시의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상황이 됐다.

NSP통신-박준모 안양시의장이 시의회 앞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시의회)
박준모 안양시의장이 시의회 앞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시의회)

이에 따라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 긴급하게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G03-9894841702

이번 제설작업은 단순히 도로와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데 그치지 않았다. 특히 장애인들이 원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면에 쌓인 눈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으며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NSP통신-안양시의회 제설작업 모습. (사진 = 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제설작업 모습. (사진 = 안양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제설 장비와 삽을 들고 현장에 나서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박준모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오늘 제설작업에 나섰다”며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