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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계절별 화재발생 비율을 비교해 보면 겨울 32%, 봄 25%, 여름 22.6%, 가을 20.4%로 겨울철이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다.
광양소방서는 2024년 11월 1일~2025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4대 핵심대책 12개 과제 추진으로 안전한 광양을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새로운·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강화’, ‘안전한 겨울을 위한 분야별 대책 추진’,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이 있다.
또한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집중홍보에 나서며, 관내 12세 이하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의 행사도 추진하며 시민 참여형 화재예방 문화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적극적인 화재안전대책으로 시민이 안전한 겨울철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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