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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3대를 도입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 별도의 탑승공간이 없어 하루에도 수십번 짧은 거리를 이동하며 반복적으로 오르내리는 등 환경미화원의 관절에 많은 무리를 주었다.
금번 도입하는 저상형 청소차는 낮은 탑승공간이 별도로 존재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에 타고 내리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 등 작업환경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공단 관계자는"금번 저상형 청소차량의 도입은 현장의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작업 시 수시로 차를 오르내리는 환경미화원들의 관절 및 낙상 위험을 방지할 수 있어 청소 작업의 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이번 저상형 청소차의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점진적인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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