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일자리 종합 플랫폼인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홍보자료 제작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은 청년, 여성, 시니어, 아르바이트 등 대상별 일자리 및 취창업, 기업지원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는 광양시 일자리 종합 포털이다.
광양시는 소상공인들의 플랫폼 가입 및 활용 확대를 위해 ‘보이는 일자리’-‘기업소개’ 메뉴에 소상공인․자영업자 가게(매장) 소개를 추가했으며, 소개자료 작성이 어려운 소상공인 가입자를 위해 매장 홍보자료와 카드 뉴스 형태의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우선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에 기업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가입 후에 기업소개-가게(매장) 소개란에 사업장 기본 정보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광양시는 이벤트를 신청한 소상공인 중 선착순으로 100개 매장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굿잡광양의 특장점은 보이는 일자리 서비스다. 광양시는 일자리 지도를 표출하고 기업․구직자 소개 영상을 제공하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광양시 일자리 종합 플랫폼에 가입해 본인의 가게를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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