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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 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광주농협(조합장 김순택) 관내 조합원인 이재홍·김은주 부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달의 새농민상은 지난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해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최고의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재홍·김은주 부부(은주농장)는 수도작 및 한우를 재배·사육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재배 작물의 성장과 병해충 예방 활동 등을 자료화해 주변 농가에 보급·교육하는 등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해왔다.
또 고령농업인을 위한 나눔 봉사, 마을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달의 새농민’으로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현호 본부장은 “이 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농업인에게 열린 마음으로 농업기술 선진화 보급에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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