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산업공학과는 올해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능형기계부품사업 평가에서 2022~2023년 연속 ‘우수과정’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과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능형기계부품사업은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4학년도 지능형기계부품사업은 산업공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약 1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능형기계부품사업의 교육과정은 산업공학과 전공교육과 특성화 3Star 교육과정인 신뢰성 설계-검증-평가 교육, 3D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 솔리드웍스, 리커다인 교육으로 CAx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이썬을 이용한 빅데이터 교육, AI 자율주행 이론 교육 등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의 참여학생들은 매년 독일, 일본으로 국외현장학습을 운영해 스마트 제조 우수사례 및 산학협력 모델을 탐방하고 있으며 도내 우수 기업과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2023~2024년도에 한국기계가공학회, 생산제조학회, 농업기계학회에서 우수논문상 및 캡스톤디자인부분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이충호 산업공학과 교수는 “이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이번 최우수과정에 선정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전북의 스마트 제조 및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 등 지역산업의 미래형 수송기기 분야의 인재로 양성해 전북 산업의 인력양성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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