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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릴레이 홍보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4-10-14 19:35 KRX7
#수원자원봉사센터 #최영화 #김경호 #새벽빛 #장애인야학

매탄3동 유관단체, 기부금 121만원 전달

NSP통신-14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유관단체장들이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를 위해 121명이 만원씩 모은 기부금 121만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전달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4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유관단체장들이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를 위해 121명이 만원씩 모은 기부금 121만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전달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지역 각 동별 유관단체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와 관련해 릴레이 홍보를 시작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 4개 구별로 각 동에 있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유관단체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홍보에 들어갔다.

이번 릴레이 홍보에 처음으로 물꼬를 튼 곳은 매탄3동으로 매탄3동 유관단체는 지난 8일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활동과 관련한 모금활동에 대해 듣고 단체원 121명이 만원씩 기부금을 모아 14일 오후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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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3동 유관단체는 영통구 영통3동 유관단체를 다음 릴레이 홍보 대상으로 지목했다.

앞서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유관단체도 이날 오전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유관단체 회의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취지 등 홍보내용을 듣고 다음 유관단체로 조원2동 유관단체를 지목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방송국 뉴스 보도 영상을 전파하면서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시민단체인 수원경실련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공공기관이 전국 최초로 지역 장애인야학 살리기운동에 직접 나선 사례라고 소개했다.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단 한 번, 만원의 기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 평생교육권 보장 등을 전파·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팔달·장안·권선·영통 등 4개 구별 각 동 유관단체에서 시작한 릴레이 홍보에 맞춰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전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는 지난 12일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홍보했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야학 살리기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기업이 많은 기부금을 내는 것보다 개인이 만원씩 기부하는 나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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