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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 전 세계적으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정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 방법을 알리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10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수면센터장 조용원 교수를 초청해 수면 습관 특강을 진행했으며 11일에는 ‘나만의 제철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 친화적인 주제로 행사를 운영해 정신건강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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