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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난 10일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회의를 개최해 조사특위를 정상화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명재성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소속 이상원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에 만나 오는 18일에 K-컬처밸리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이후 업무보고와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은 의사일정을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개최키로 했다.
명재성 도의회 민주당 조사특위 부위원장은 “양당이 큰 틀에서 조사특위를 정상화하기로 한 만큼 조사특위가 경기도민과 고양시민들의 염원인 K-컬처밸리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양당이 함께 힘을 합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당 대표단에서도 조사특위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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