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1월 1~15일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교육청 비전을 주제로 ‘2024 교육가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동시(초등학생)와 숏폼 영상(중·고등학생/교직원), 사진(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이다.
미래, 교실, 수업, 꿈, 직업 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교육 주체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 현장 사례 ▲교육 주체의 교육 활동 보호 실천 모습 ▲모두가 행복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교육 주체의 노력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청 누리집-부서/소속 주요사이트-대변인-공모전 메뉴를 클릭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숏폼 영상은 개인 및 단체(5인 이하)가 가능하다.
분야별로 복수 응모가 가능하며, 작품 설명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분야별 대상 4편, 최우수상 10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39편 등 총 72편을 선정해 교육감상과 상금을 줄 예정이다.
수상자는 11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전북교육청 누리집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게재된다.
출품 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재승 대변인은 “이번 교육가족 공모전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참신한 콘텐츠 발굴로 전북교육정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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