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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지난 달 30일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이 추진 중인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각 실과소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각 실과소장과 전문자문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일자리 정책의 비전과 전략, 목표 설정을 포함한 핵심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더불어 각 부서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군의 인구구조, 산업여건, 노동시장 등 일자리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대책을 재확인하며, 향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맞춰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매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 각 실과소가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도모하는 등 단기적으로는 일자리사업의 효과 제고를, 장기적으로는 군의 경제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실질적인 고용정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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