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촉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원순환 전문가, 구의원, 유관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3인의 전문가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포문을 열었다.
홍 소장은 ‘법 개정사항과 제도적 시사점에 관한 논의 : 독일의 판트제도 도입을 위한 법 제도 개선 사항’ 을 주제로 발제해 우리나라 보증금 제도 등에 대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이보현 엔유비즈 대표이사가 ‘자원순환 플렛폼 개발 사례’ 를 주제로 타 지자체 플렛폼 개발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미래기술 발달에 따른 앱 사용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박상우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장은 ‘국내외 국가 자원순환 정책과 지역별 자원순환 제도 우수사례’ 에 대해 발표하며 예방 중심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포럼이 단편적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에서 복합적이고 독창적인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의 가치적 활동 체계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