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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0일 성실관 103호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0일 성실관 103호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민영 포항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교내 교수 및 직원 20명이 참석, 사업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자체 지원금을 바탕으로 대학 내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재학생,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을 포함한 청년 특화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경력개발시스템 도입 및 고도화,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취업지원 전담인력 배치 등 인프라 구축,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진로취업상담, 대학생활 및 심리등 전문상담 연계, 대학 내 기업정보 통합관리 등 체계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성준(포항대학교 교수)센터장은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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