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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오산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학교장(4명)과 오산시 교육 발전에 공헌 후 타 기관으로 전출하는 학교장(1명)에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주원 금암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공로(감사)패 전달 대상자 5명은 오산시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특색 교육과정 프로그램, 인재키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 인성교육, 독서교육 등 학교 맞춤형 역점사업을 운영해 오산시 학생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공로패를 받은 교장은 “오산시의 교육사업 덕분에 학생에게 많은 체험을 제공할 기회가 됐다”면서 “약 40년의 교직생활을 오산시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학생들을 위해 변함없는 사명감과 애정으로 헌신해 주신 교장 선생님들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산시 교육의 발전과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해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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