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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지난 13일 청도군 지역아동 50명과 함께하는 ‘청도 꿈나무 해양 생태계 체험’ 열차여행을 시행했다.
‘청도 꿈나무 해양 생태계 체험’ 이란 코레일 대구본부, 농어촌상생협력재단, 청도군이 협력해 농촌 지역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도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아이들은 해운대 스카이캡슐, 아쿠아리움 등을 견학하며 해양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겼다.
원형민 대구본부장은 “이번 활동이 농촌지역 아이들이 식견이 넓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양질의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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