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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월부터 곡성읍, 석곡권, 옥과권 3개 권역의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와 농어촌 지역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필요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읍권역 센터는 지난 해 3월 먼저 개소했으며 이후 2024년 3월 5일 석곡권과 옥과권에 추가로 문을 열었다.
각 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실버 필라테스, 노래교실, 에어로빅, 요가,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간호사,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개인·집단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난 6월까지 누적 이용자 수가 3441명에 달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하반기에는 곡성읍 센터에 실버라인댄스를 추가 개설하는 등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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