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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세미나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6-25 18:2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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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

NSP통신-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는 지난 19일 경주에서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는 지난 19일 경주에서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는 지난 19일 경주에서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경민 대표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의원, 경북도청 관련부서인 문화유산과, 경북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인성 교수(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는 ‘경상북도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방안’ 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지금까지 신라문화는 경주를 중심으로 다루어져 오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며, 경상북도 전역이 신라지역임을 강조하면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문화재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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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에 이어서 정경민 대표의원의 주재로 발제에 대한 질의응답시간과 연구단체 회원의원, 경북도청 관련부서 팀장이 경상북도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연구회 대표인 정경민 의원은 “우리 경북은 전국의 국가지정 및 등록된 유산 중 약 16%(831건)를 보유하고 있으나 효율적 관리 및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실태점검과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져 경상북도의 역사문화가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라도 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우리 경상북도가 역사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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