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김동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분들 명복·사고 수습 최선 다할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6-24 23:11 KRX7
#김동연도지사 #화성일차전지공장화재 #인명피해 #사고수습및뒤처리 #경기도
NSP통신-화재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와 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화재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와 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화성 전곡해양산단 일차전지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과 관련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 수습과 뒤처리에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한걸음에 달려 가장 먼저 화재현장에 도착했다”면서 “또 처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사를 위한 별도 브리핑 준비 등은 일절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조속한 화재 진압, 인명구조에 최선, 소방대원 안전 확보 등을 현장에서 지시했다”라고 했다.

G03-9894841702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경기 화성시 소재 리튬 1차 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 22명, 중상 2명 , 경상 6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발생 즉시 대응 1단계, 오전 10시 54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김 지사는 “이번 주 예정된 도지사 취임 2주년 관련 홍보 등은 일체 중지시켰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