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3Q 매출 383억원·영업이익 52억원…상장 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문화센터 요리실습실에서 '내가 만드는 영양만점 수제간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넛 모양의 다양한 수제 오란다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운영돼 참여 아동이 푸드테라피 체험 활동을 통해 시각·촉각 등 오감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또래들과 함께 활동해 사회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사 먹던 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니 흥미로웠고 새로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다시 한번 만들어 먹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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