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 영풍·MBK 고소…“대표 구속 중 밀실공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 발굴을 직접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SNS를 통해 “정부가 손 놓은 책임, 경기도가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감학원은 명백한 국가폭력이다. 가해자인 국가가 책임을 인정해야 마땅하다”라며 “하지만 정부가 진실화해위원회의 권고에도 그 책임을 방기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상처 치유를 위해 경기도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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