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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하철 5호선 노선 연장’ 사업 조정안 정부 발표 관련해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발표된 것을 존중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경기도는 김포시민을 위한 5호선 노선 연장의 신속한 결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지난해 8월 말까지 최종 노선을 확정해 예타를 면제할 것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남은 일은 노선의 신속한 확정과 예타 면제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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